[소그룹] 295호 - 소그룹에서 찬양인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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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소그룹에서 꼭 필요하지만, 많은 리더들이 간과하는 한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그룹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입니다. 공예배에서의 찬양과 달리 소그룹에서 특별히 세심하게 준비해야 하는 찬양인도의 노하우를 릭 무쵸(Rick Muchow)에게서 전수받고자 합니다. 릭 무쵸는 새들백교회의 찬양 인도자 입니다. 그는 전 교인을 대상으로 찬양을 인도하지만, 매주 자신이 섬기는 소그룹에서도 찬양을 인도합니다. 그래서 대그룹을 대상으로 찬양을 인도하는 것과 소그룹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것의 차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먼저 릭이 말하는 찬양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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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1호 - 하프타임의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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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의 성공은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성공하고나면 만족하기보다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인생은 애초에 원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런데도 늘 충분치가 않습니다. 성공한 이들은 이렇게 질문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죠? 제 나이 아직 창창한데, 연료통에 기름은 아직 가득한데 대체 어디로 가야합니까?” 망가지지 않는 토끼가 필요하다 『하프타임의 고수들』(국제제자훈련원 역간)에 보면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개 경주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사람들은 전기로 움직이는 장난감 토끼를 잡아 오도록 개를 훈련시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장난감 토끼가 고장 나 개들이 그 토끼를 붙잡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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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4호 - 소그룹 인도자라는 말의 현대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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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인도자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구성원들을 성숙시키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인도자의 올바른 모델링을 통하여 구성원들이 성숙한 모습이 어떠한 것인가를 실제로 배우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인도자는 스스로가 ‘구성원들보다 더 낫다’라는 우월의식 속에서 자신이 구성원들을 직접적으로 성숙시킨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것보다 ‘구성원들을 성숙시키는 주체자는 예수님이시며, 나는 구성원들과 동등한 의식 속에서 그들을 도와주는 자’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고전적인 의미에서 보면, 소그룹 모임에서의 인도자는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으로서 “아직 미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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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0호 - 다음세대를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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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삿2:7,10)사사 시대가 영적인 암흑기로 변한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세대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에는 하나님을 섬겼고 그 다음 세대에서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았지만, 그 다음 세대는 하나님이 누구인지도 몰랐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도 알지 못했습니다. 구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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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3호 - 소그룹의 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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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상 다수의 전쟁 중에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는 몇몇의 전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투들은 대부분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던 군대가 뛰어난 전략을 통해 전세를 뒤엎는 전투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삶의 어려운 순간 속에서도 잘 짜인 계획과 전략을 통해 전화위복의 기회를 맞는 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소그룹을 인도하다 보면 지도자 여러분도 이러한 어려운 순간들을 자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오늘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아이의 장난감 상자에서 리더십의 진리를 찾은 <토이 박스 리더십>의 저자 론 헌터 주니어와 마이클 E. 와델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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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29호 - 고용인과 리더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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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는 요즘, 우리가 고대하는 리더란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이제까지 많은 사람이 자신을 뽑아달라며 당선되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종이 되겠다고 외쳤지만, 정작 선거에서 당선된 뒤에는 국민 위에서 군림하고 국민의 뜻과 상관없이 움직이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던 과거의 기억들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어떠한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그 위치에 오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과연 우리가 그리는 리더란 어떤 모습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당신은 고용인인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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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2호 - 경건하지 않은 세상에서, 우리 아이를 경건하게 키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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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지도자로 섬기는 우리들에게도 자녀양육의 문제는 언제나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어느 가정사역자가 결혼 전에는 "자녀 양육의 10가지 계명"으로 강의를 하다가 결혼하고 자녀를 얻은 이후에는 "자녀 양육의 10가지 원리"로 강의제목을 변경했고, 자녀가 청소년기에 들어서서는 "자녀 양육의 10가지 권면"으로 강의제목을 수정했다는 이야기는 이론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예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상대주의적 윤리, 정보의 홍수, 술, 친구들의 압박, 성적 부도덕... 의 지뢰들을 뚫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너무 타락해버렸고, 가정의 붕괴는 소그룹지도자들인 우리들의 가정에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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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28호 - 요요에서 발견하는 독창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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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모두 실물을 따라 만드는 것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장난감, 여자 아이들이 즐기는 인형도 사실은 실물을 모델로 한 것이죠. 아이들은 플라스틱 작업대에서 망치질을 하고,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가상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인형을 얼러 재우면서 어른들의 행동을 흉내 냅니다. 아이들은 그러한 놀이를 통해서 성장기 이후에 올 현실 세계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난감 놀이에서 리더십을 배울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셨나요? <토이 박스 리더십>의 저자들인 론 헌터 주니어와 마이클 E 와델은 어린 시절 장난감 놀이 과정에서 체득했으나 자라면서 잃어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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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1호 - 우리는 혼자 이 길을 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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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선교의 아버지로 알려진 윌리엄 캐리는 선교 사역을 되돌아보면서 어느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과감하게 밑으로 내려가지만 여러분이 로프를 붙잡고 있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이 말 속에는 그의 사역이 그토록 영광스러웠던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그의 사역 속에서 함께 협력하며 도와준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교회에 있는 여러 공동체의 구성원들에게 어떤 역할을 맡아서 감당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까? 주위에 있는 지체들을 하나님의 사역을 함께하는 동역자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사역의 도우미나 헬퍼의 역할로 만족하고 계시나요?동역자로 생각하라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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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27호 -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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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 안에서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나누고자 합니다. 리더의 자리에서 개인의 성장을 위해 여러 가지 연구와 공부를 거듭하여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완해 나가는 것은 더욱 효과적이고 고무적일 수 있습니다.존 맥스웰은 리더가 영향력을 더욱 많이 끼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활동 범위, 소위 교제의 범위를 넓히라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안정적인 교제의 범위를 넘어 리더로서 영향을 주고받을 것을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연 자신의 영향력을 향상시키고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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