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307호 - 리더에게 필요한 소그룹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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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리더십이 소그룹환경에 적합할까요? 쉬운 질문 같기도 하지만, 막상 인도자로 세움 받은 사람들 중에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가지고 소그룹에 임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지극히 단순해 보이는 이 질문은 우리가 어떻게 구성원들을 인도하거나 지도해야 하는가를 규정짓는, 너무나 중요한 첫출발이 됩니다. 소그룹 리더십은 간단해 보이는 것 같지만, 실은 사람을 다루는 복합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막연히 교재를 잘 가르치는 정도로만 소그룹 리더십을 생각한다면 리더로서의 존재 가치는 ‘가르침’ 그 이상의 의미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리더는 소그룹 속에서 단순한 가르침이 아닌, 사람과 사람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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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3호 - 리더에게 자기 평가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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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스 신학교의 하워드 헨드릭스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30년을 가르친 경험이 1년 경험의 30번 반복일 수 있다.” 오랜 경험이 반드시 발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주의시켜주면서 수십 년을 가르쳤다고 하더라도 평가와 대안제시를 통해 발전을 하지 못했다면 똑같은 경험을 30번 반복한 것 밖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언가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때로는 부담스럽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넘어갈 수는 없을까 생각하며 피하게도 됩니다. 그러나 평가는 사실상 우리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필요합니다. 좋은 목적을 가지고 비전을 세우고 사역을 하지만 평가 없이 똑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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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6호 - 교회를 성장시키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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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역동적인 사역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소그룹 환경일 것입니다. 이렇게 소그룹이 교회 안에서 큰 중요성을 갖게 되는 이유는 교회 안의 소그룹들이 성도들의 훈련의 장이 될 수도 있고 또 성도들간의 교제를 활발하게 하여 교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교회 내 소그룹은 새로운 성도들이 교회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소그룹은 교회의 수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하지만 실제로 목회 현장의 소그룹은 이렇게 다양한 방면에서 교회의 성장에 도움을 주지 못할 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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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2호 - 분명한 대답의 3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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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수 차례 강조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커뮤니케이션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느냐입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적용을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의 질문과 요청에 대해 분명한 대답을 하는 법을 기르는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불명확한 이유 중 하나는 대답이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이 분명한 대답대답은 나에게 질문한 사람이 듣고 싶은 답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질문에 대한 나의 답 안에는 결론이 분명해야 합니다. 결론이 모호하면 대답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은 판단이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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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5호 - 예비 리더를 키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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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사역이 오래오래 풍성한 열매를 거두며 흥왕해가려면 소그룹의 DNA가 이식되어있는 예비 리더들이 계속해서 자라나는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소그룹 사역의 영속성은 소그룹 지도자 준비에 달려있습니다. 이제 2010년도의 소그룹 사역도 한해를 결산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년도 제자훈련에 지원할만한 예비 리더 후보군을 고려해보고 잠재적인 평가작업을 거쳐 제자훈련에 지원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떤 지체를 예비 리더로 키워야 하는가? 가. 소그룹의 DNA가 이식된 지체인가? 하나님의 교회에서 소그룹 지도자로 자라나려면, 세상의 소그룹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가 중심이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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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1호 - 지치지 않는 7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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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삶을 잘 마무리하기(Finshing Well)’를 실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모든 크리스천들이 가진 질문입니다. 릭 워렌은 우선 지치지 말아야 한다고 우리에게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일 년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평생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힘을 다 소진하여 지치기 전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한 지역교회를 개척하여 30년간 건강한 교회를 이끌어 온 릭 워렌 목사를 통해서 지치지 않고 사역하는 비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고린도후서 4장 1~ 18절에서 바울은 사역의 경주를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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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4호 -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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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한번쯤은 “내가 섬기는 소그룹은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이 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기신 귀한 사역입니다. 이 일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지만 소그룹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성취된다는 것에 많은 사람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사람을 모아 소그룹으로 나누고 모임을 갖도록 했다고 해서 영적 성장이 자동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훈련을 받지 않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존 오트버그 목사는 2006년 7,8월호 <디사이플저널>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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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0호 - 변화 지향적 시대를 위한 퓨전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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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길거리에 서 있어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같은 디카, 혹은 mp3 같이 생긴 TV를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과거의 제품 영역은 갈수록 무의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휴대전화기 하나로 전철도 타고 TV도 보며, 심지어는 당뇨병까지 검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이 우리의 눈앞에서 실제로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퓨전(fusion)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합니다. 융합을 의미하는 이 단어가 요리와 음악계를 평정하더니, 무엇인가 색다른 것을 얻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맞물리면서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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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3호 -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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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몸된 공동체 안에서 서로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제는 단순히 대화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며,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한 교제를 말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교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일까요? 릭 워렌 목사는 그의 책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진정한 교제는 서로에게 진실한 것이다진정한 교제는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상호 작용이 아니라 진실하며 때로는 아주 깊은 나눔이 있는 교제를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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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9호 - 온전히 노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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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에서 리더로서 세워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 자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이 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이 원리는 세상의 리더십이 말하는 리더십과는 동떨어져 있는 리더십입니다. 세상이 흔히 말하는 종의 리더십조차도 종처럼 섬기는 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말할 뿐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기에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리더십과 견줄 때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오늘은 존 맥아더의 <참된 무릎꿇음>의 첫 장을 통해서 저희가 바로 된 리더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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