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305호 - 예비 리더를 키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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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사역이 오래오래 풍성한 열매를 거두며 흥왕해가려면 소그룹의 DNA가 이식되어있는 예비 리더들이 계속해서 자라나는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소그룹 사역의 영속성은 소그룹 지도자 준비에 달려있습니다. 이제 2010년도의 소그룹 사역도 한해를 결산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년도 제자훈련에 지원할만한 예비 리더 후보군을 고려해보고 잠재적인 평가작업을 거쳐 제자훈련에 지원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떤 지체를 예비 리더로 키워야 하는가? 가. 소그룹의 DNA가 이식된 지체인가? 하나님의 교회에서 소그룹 지도자로 자라나려면, 세상의 소그룹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가 중심이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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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1호 - 지치지 않는 7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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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삶을 잘 마무리하기(Finshing Well)’를 실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모든 크리스천들이 가진 질문입니다. 릭 워렌은 우선 지치지 말아야 한다고 우리에게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일 년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평생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힘을 다 소진하여 지치기 전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한 지역교회를 개척하여 30년간 건강한 교회를 이끌어 온 릭 워렌 목사를 통해서 지치지 않고 사역하는 비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고린도후서 4장 1~ 18절에서 바울은 사역의 경주를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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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4호 -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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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한번쯤은 “내가 섬기는 소그룹은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이 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기신 귀한 사역입니다. 이 일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지만 소그룹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성취된다는 것에 많은 사람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사람을 모아 소그룹으로 나누고 모임을 갖도록 했다고 해서 영적 성장이 자동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훈련을 받지 않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존 오트버그 목사는 2006년 7,8월호 <디사이플저널>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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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0호 - 변화 지향적 시대를 위한 퓨전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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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길거리에 서 있어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같은 디카, 혹은 mp3 같이 생긴 TV를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과거의 제품 영역은 갈수록 무의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휴대전화기 하나로 전철도 타고 TV도 보며, 심지어는 당뇨병까지 검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이 우리의 눈앞에서 실제로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퓨전(fusion)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합니다. 융합을 의미하는 이 단어가 요리와 음악계를 평정하더니, 무엇인가 색다른 것을 얻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맞물리면서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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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3호 -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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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몸된 공동체 안에서 서로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제는 단순히 대화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며,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한 교제를 말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교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일까요? 릭 워렌 목사는 그의 책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진정한 교제는 서로에게 진실한 것이다진정한 교제는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상호 작용이 아니라 진실하며 때로는 아주 깊은 나눔이 있는 교제를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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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9호 - 온전히 노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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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에서 리더로서 세워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 자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이 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이 원리는 세상의 리더십이 말하는 리더십과는 동떨어져 있는 리더십입니다. 세상이 흔히 말하는 종의 리더십조차도 종처럼 섬기는 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말할 뿐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기에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리더십과 견줄 때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오늘은 존 맥아더의 <참된 무릎꿇음>의 첫 장을 통해서 저희가 바로 된 리더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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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2호 - 제자훈련 소그룹 문화 만들어가기-기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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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교회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 된 교회안의 소그룹 역동의 물결은 기독교 역사의 물줄기를 형성해 왔습니다. 초대교회는 2만여 명의 성도로 구성되었다고 추산되고 있으며, 그들 모두가 소그룹에 헌신되어 있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행 3:46). 초대교회는 대그룹과 소그룹의 역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룬 교회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는 이러한 대그룹과 소그룹의 균형과 조화를 견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그룹에 묶이지 않는 성도들, 곧 소그룹으로부터 누수 된 성도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면 대그룹 편향적인 전통적인 기성 교회에서 어떻게 하면 건강한 소그룹 구조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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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8호 - 상대주의 vs 절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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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상대주의자들은 "우리가 항상 바닐라 아이스크림보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한다고 해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진짜 아이스크림이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가짜라고 말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합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세계의 다양한 종교들이 각기 올라가는 길은 달라도 결국은 같은 정상에서 만난다"고 주장하지요. 오늘날 소위 지성인들은 소수민족이 받는 차별을 시정하거나, 국가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할 때는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그들의 `견해를 바꾸어` 자신의 견해를 따르게 하려고 애쓰지만, 사람들이 신앙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들을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여 한 신앙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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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1호 - 소그룹 성경공부를 이끄는 리더에게 필요한 8가지 부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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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성경공부를 이끌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소그룹을 인도한다는 것은 정해진 레일 위를 달려가는 철도여행이라기보다도 바다 한가운데에 돛을 띄어놓고 상황에 맞추어 즉각적으로 대처해 나가야하는 바다항해에 더 가깝기 때문에, 효과적인 소그룹 인도에 대한 리더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소그룹 내에서 리더가 성경공부를 어떻게 이끌어야 효과적일 것인가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교재를 연구하는 방법에 주력하는 시도가 있었고, 또는 가르침은 곧 관계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하여 관계적인 시도를 하거나, 아니면 가르침의 기술적인 부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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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7호 - 당신에게 남겨진 몫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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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옥한흠 목사님은 “제자훈련은 설렁탕”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곤 하셨습니다. 그 분은 목회의 전 생애를 제자훈련에 집중하셨습니다. 2010년 10월호 <디사이플>에서는 “제자훈련 설렁탕 집의 진정한 고수”였던 옥한흠 목사님의 생애와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가 남긴 은혜의 발자취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SECTION 1 인간관계지금도 저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도전적인 질문이 있습니다.“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어야 했습니까?” 예수를 오래 믿은 사람도 이런 질문을 들으면 순간 당혹감을 갖게 마련입니다. 어쩌면 너무도 쉬운 질문이지만, 막상 대답을 할라치면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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