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75호 - 리더들이여, 인격적으로 다가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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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로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대부분의 리더십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빼놓지 않고 내세우고 있는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리더와 구성원 사이에 존재하는 ‘인격적 관계’입니다. 어떤 리더라 할지라도 구성원들 각자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수시로 나이나 상황에 따라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리더와 구성원 사이에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관계맺음 속에서 서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더 잘 알 수 있게 해 줍니다.리더로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구성원을 한 인격의 주체로 대우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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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8호 - 차이를 극복하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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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직업, 자녀 등 서로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다양성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이 되기도 하지만, 갈등과 이에 따른 상처를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특히 경제적인 생활환경의 차이는 신앙과 교제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단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그룹 지도자는 생활환경의 차이가 큰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소그룹을 인도할 때, 다음과 같은 원리들을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어떤 경우에도 두려워하지 말라 생활환경의 차이가 큰 사람들이 모여 있다고 해봅시다.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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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4호 - 성경묵상으로 리더의 삶을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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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하면 우리는 바쁘게만 돌아가는 일상과 삶의 무게에 짓눌려 쉽게 녹초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고 도와줄 전략과 영적 습관을 익혀야 합니다. “습관은 결국 성격을 만든다”고 릭 워렌은 말합니다. 이 말에 동의한다면, 그리고 예수님의 성격을 갖고 싶다면 예수님의 습관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리더십의 역할 모델로 삼으려는 사람이라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모범 가운데 우리가 잊지 않고 평생토록 연습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면 성경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간에는 성경을 실제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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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7호 - 소그룹의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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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그룹 사역 목표가 불분명한 교회의 증상들 * 소그룹의 목적에 대해 리더들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그룹 사역의 발전의 길목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다. 교회 공동체에 가장 헌신적인 사람들간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교인들이 교역자들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소그룹을 향한 교회의 시야가 근시안적이며 교회 전략 중에서 소그룹이 차지하는 역할을 모르고 있다. - “소그룹을 망치는 7가지 실수(국제제자훈련원)” 중에서 -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는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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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3호 - 나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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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의 자리는 실제로 외롭고 고독한 자리입니다. 물론 리더의 자리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과 함께 동행할 때 공동체의 필요로 인해 생겨지는 자리이지만 공동체를 위한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나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하고 앞서 나아가는 선구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에 리더는 자신이 홀로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나 혼자만 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자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리더의 초점은 자연스레 자신을 향하여 맞춰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리더라면 자신의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평가하며 내일은 한 단계 나아지리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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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2호 - 거룩함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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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50년 전에 살았던 로버트 머레이 맥체인은 "현재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거룩한 삶이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를 청빙하려고 할 때 후보자가 거룩한 사람인가를 평가하는 항목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을까요? 언뜻 보기에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리더의 고결함보다 재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듯 보입니다. 정말로 거룩함이 여전히 영적 리더들에게 중요한 것일까요? 거룩함이란 무엇인가? 명사 `거룩함`(holiness)은 `거룩한`(holy)이라는 형용사와 `신성하게 하다`(sanctify) 곧 `거룩하게 만들다`라는 동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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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6호 - 사랑이 넘치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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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교회는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연합된 교회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기꺼이 주님께로 나아온 것입니다. 그 결과로 주님께서는 날마다 사람을 더해주셨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 지고 있을까요? 무엇을 ‘위하는 사람’보다 무엇에 ‘반대하는 사람’으로 더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교회 속으로 이기적인 사랑이 침투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다시 한번 우리 교회와 소그룹이 얼마나 진정한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펴서 ‘사랑’이라는 낱말을 빼고 그 자리에 여러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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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1호 - 나만의 영적인 훈련법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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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이라는 목동이 골리앗과 맞서 싸울 준비를 할 때, 사울왕은 그를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그러나 사울은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그는 무엇이든 자기에게 도움이 된 것은 다윗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에게 자신의 군복과 갑옷을 입히고 자기 투구를 씌우고 자기 칼로 무장하도록 요구합니다.다윗은 무장하고 시험적으로 걸어보았지만 그 장비들은 자신에게 아무 쓸모가 없었습니다. 사울은 특대 사이즈이지만 다윗은 중간사이즈이기 때문입니다. 전장에서 사울에게 도움을 주던 것이 다윗에게는 거추장스럽기만 할 뿐입니다. 다행히 다윗은 스스로 문제점을 깨닫고 그것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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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5호 - 개인적 차이란 벽을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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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으로 모이기 위해 만난 지체들을 바라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라는 놀라움과 약간의 당황스러움이 섞여있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종종 우리는 앞으로 함께 지내야 할 한 공동체로 만난 지체들을 바라보며 나와는 정말로 다르거나 아니면 소그룹 안에 있는 다른 지체와 정말 다르다는 사실에 사뭇 놀라기도 합니다. 이렇게 성향이나 성격이 서로 너무나 다른 지체들을 바라보면서 소그룹 지도자는 나름 깊은 생각에 잠기기 마련입니다. 우선 이렇게 각양 각색의 소그룹 지체들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 너무나 다른 삶을 경험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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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0호 - 크리스천 리더에게 요구되는 네 가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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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 안에서, 리더십은 제자됨의 기반 위에 세워집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이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벧전 2:21) 하셨다고 말씀했습니다. 크리스천 리더에게 예수님의 거룩한 길을 따른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은 그 네 가지 중요한 명령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부정함을 제거하라우리 가운데 누구도 이 땅을 살면서 완벽하게 거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순결을 추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주인이신 그분을 닮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그 과정은 우리가 리더로서 우리의 진실성을 지키는 중요한 일부분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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