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97호 - 글로벌 리더십 서미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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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미국 시카고, 단 한 곳에서 시작했던 글로벌 리더십 서미트(GLS)는 올 해, 전 세계적으로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82개국, 260여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GLS는 새로운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이미 교회 내에서 섬기고 있는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사역이며, 전 세계에서 교회 사역에 초점을 맞춘 리더십 훈련 가운데 가장 큰 사역입니다. 매년 크리스천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비즈니스 리더들이 삶 속에서 고민하는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골방에서 열방을 바라보는 지도자들을 위해 비전과 기술개발과 영감을 주입함으로써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역 교회들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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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3호 - 복음의 교제가 중심이 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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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소그룹에서 나누어지는 대화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인지요? 함께 관람한 운동경기 이야기, 문학 서적에 대한 이야기, 함께 나눴던 훌륭한 식사 이야기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는 않는지요? 많은 소그룹은 일정한 기준이 없이 짧은 시간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을 가지고 일상적인 이야기와 식탁교제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균형잡힌 소그룹은 삶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그 중심을 이루는 또 하나의 요소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오늘은 바울과 빌립보 교인들이 나누었던 교제의 예를 살펴보면서 무엇이 소그룹의 중심을 이루어야 하는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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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6호 - 리더도 탈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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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리더는 교회 사역의 가장 중요한 동역자요 교회를 세워 가는 기둥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리더는 교회의 심장이요. 교회를 이끌어가는 엔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리더의 건강이 바로 교회의 건강이며, 리더의 탈진은 교회의 탈진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리더들이 항상 영적으로 건강하며 생동감 있게 섬기도록 세워 주는 일과 영적으로 피곤을 느끼고 탈진한 리더를 일으켜 주는 일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무엇보다 소중한 일입니다. 리더도 탈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교회를 이끌어 가고 리더로서 섬기는 사역자들도 얼마든지 피곤을 느끼고 영적으로 탈진할 수 있고 시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교회 지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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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2호 - 소그룹을 위한 새로운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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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공터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 때, 공터의 한쪽 구석에서 큰 밴드가 연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경쾌한 반주와 드럼의 소리, 관악기의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사람들의 흥을 돋우기 시작합니다. 서성이던 사람들은 리듬에 맞추어 발로 박자를 맞추기도 하고 슬슬 몸을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사역적인 소그룹 _Missional Small Groups>의 저자 스캇 보렌 _M. Scott Boren 목사는 이러한 모습이 바로 사람들이 오늘날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라 말합니다. 사람들의 몸을 흔들게 했던 그 음악과 리듬은 이 세상이 들려주는 사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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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1호 - 우리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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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목회자가 어떤 교단의 지도자 모임에 ‘영성 개발’과 관련해서 특강을 부탁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을 초대에 준 것에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열심히 강의를 준비를 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강의의 분위기를 띄우고 주제 강의 서론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분과 깊은 관계를 나눌 수 있고, 은혜를 느낄 여러 가지 많은 방편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기도, 고독, 침묵, 성경, 금식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강사는 정말 잘 다듬어진 서론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서론을 이어가는데 청중의 반응이 싸늘해져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그 교단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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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5호 - 창의적인 리더가 창의적인 공동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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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경우에 “저 사람이 창의적이다”라고 말하게 될까요? 보통은 뛰어난 인지적인 능력으로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전혀 다른 것을 결합시킨다든지, 남다른 호기심과 재치 넘치는 유머가 있든지, 아니면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특별한 동기를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오랫동안 추구하는 경우에 우리는 “창의적이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창의적인 삶에 대한 이미지는 지역에 따라, 시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문화적 특성, 시대적 상황에 따라 창의적인 사람의 특성은 계속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무상한 변화를 무작정 쫓다가는 창의성을 흉내낼 뿐, 본질과는 오히려 멀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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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0호 - 열매 맺는 소그룹을 만들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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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한국교회 안에서 소그룹 사역을 하지 않는 교회를 찾는 것이 훨씬 어려울 정도로, 소그룹 사역은 보편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거의 모든 교회에서 소그룹 사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소그룹의 열매를 맛보고 있는 교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그 이유는 소그룹 사역에 열매를 맺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소그룹 리더들이 분명히 인식하지 못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구체적인 기술을 소그룹 안에서 실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열매 맺는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 소그룹 리더들이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과 그 구체적인 기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1. 쌍방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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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4호 - 네 가지 유형의 지도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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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한 리더를 두고 두 가지 상반된 평가를 내리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됩니다. 때로는 그 리더에 대한 평가는 기관이 나누어지는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기관의 하나됨을 위해서 부름 받은 지도자로 인해 기관이 분리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는 한 리더가 이전 기관에서 오랫동안 써 왔던 리더십 방식을 새로운 기관에 그대로 사용하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특히 교회의 리더인 목회자에게서 이러한 현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의 스타일이 새로운 교인들을 많이 끌어 들이지만, 동시에 그 스타일이 그 동안 헌신적으로 교회를 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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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3호 -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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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Q_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은 무엇이었는가?Q_오늘 스케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Q_카드명세서나 가계부를 보라. 당신은 주로 어디에 돈을 썼는가?Q_가장 많이 화제로 삼는 이야깃거리는 무엇인가?Q_잠들기 전에 누워서 마지막으로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 30초 동안만 여러분이 실제로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다 보면 우리가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가치를 두고 있는 것에는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삶에서 추구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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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29호 - 소그룹 리더의 달인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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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TV 한 프로그램에서는 ‘달인’이라는 이름의 장수코너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코너의 출연자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TV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례적인 자전적 에세이까지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 ‘달인’ 코너가 오랜 기간동안 인기를 누리게 되자, 또 다른 프로그램들에서는 ‘사람들에게 한 분야의 집중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여주고자 너도나도 이 ‘달인’ 프로그램을 모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그룹을 인도하는 우리에게도 이런 달인의 모습을 모방해 보면 어떨까요? 영혼들을 향한 집중된 에너지로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품에 안기게 할 수 있다면, 우리 사역이 얼마나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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