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15호 - 영혼을 움직이는 더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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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천 기업가 네트워크 BMK(Business Missionary Kingdom)을 이끄는 조성의 목사는, 자신의 책 <느헤미야 더십, 보스의 옷을 벗고 더의 눈물로 서라>를 통해 성경의 탁월한 더 느헤미야에게서 배울 수 있는 더십을 소개합니다. 특별히 더는 사람의 영혼의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우분투 더가 되라 우분투는 남아프카 줄루족의 인사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하여 아파르트헤이트와 같은 공식적인 인종차별 정책마저 존재했던 남아프카가 그 제도를 1994년 철폐하고, 극복과 화합의 길로 나설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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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0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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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COVID-19 시대에 어떻게 공동체를 회복시킬 것인가?”포스트 COVID-19 시대에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스도인이 지켜야 할 사명을 함께 재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가 교회입니다』 는 포스트 COVID-19 시대에 교회 회복을 위해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최고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신앙 운동을 넘어 복음으로 삶을 체질화할 수 있도록, 교회에 역동성과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라 확신합니다. 성도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붙잡고, 공동체 전체가 다시 비상하도록 돕는 이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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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45호 - 건강한 그스도의 몸으로 자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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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그스도의 몸으로 자라가라   누군가가 “당신의 공동체는 어떤가요?”라고 질문한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우는 순간 멈칫합니다. 더더욱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동체로 모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 질문은 뼈아프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을 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성 훈련’이라는 문구를 접할 때 우는 개인의 삶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을 ‘그스도의 분량까지 장성케 하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편지를 개인에게 쓴 것이 아닙니다. 당시 신약 서신의 대부분은 공동체에게 보내진 것입니다. 이러한 공동체가 영성 훈련의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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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4호 - 솔직한 소통으로 문제해결형 더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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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적’ 더는 정보를 통제하고, 책임을 회피하거나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위기 상황에서 더는 충분한 설명과 정보공유를 통해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미 대처할 수 있는 ‘심적 안전감’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는 ‘완벽 추구’ 더보다 실수를 인정하고 함께 헤쳐 나갈 의지가 있는 ‘문제해결형’ 더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권위주의적 더는 왜 위기 상황에서 외부로 책임을 떠넘기고 정보를 숨기거나 통제하려는 것일까요? 집착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현실을 왜곡하게 됩니다. 더들이 위기 상황에서 조직과 구성원을 위한 결정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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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3호 - 공동의 이정표를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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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담은 한 장의 종이 미국 유명한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은 시가총액으로 전세계 20위 안에 드는 굴지의 기업입니다. 이 존슨앤드존슨에는 ‘신조(credo)’라고 불우는 사훈이 있었습니다. 1943년 존슨앤드존슨의 전임 회장이자 창립자 중 한 사람인 로버트 우드 존슨(Robert Wood Johnson)이 작성했던 1장짜 신조는 크게 4개의 구절로 구성되었습니다. 각각의 이해 당사자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고객, 직원, 커뮤니티, 주주 순서로 우선순위를 매겼습니다. 이 신조는 존슨앤드존슨의 모든 사업장 잘 보이는 곳에 붙어 있었으며, 누가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 철학이 확고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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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2호 - 판데믹으로 불확실한 미래 속에 계획을 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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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 시대를 겪으며 우는 계획이 무색하다고 느꼈습니다. 2020년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은 변경되어야 했을 뿐 아니라, 중간 중간 수정했던 계획들조차 한달, 아니 한주 심지어 하루 만에 바꾸어야 하는 일도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 계속해서 계획을 세워가야 할 더십들은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베스트 셀러〈Do Less〉의 작가 케이트 노스럽(Kate Northrup)은 하버드비즈니스뷰의 기고를 통해 불확실성을 전제한 계획 수립에 대해 말합니다. 그에 따르면, 계획은 원래 안정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더 미래를 짐작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계획을 세울 때 얻는 장점까지 놓쳐서는 안 되며, 다만 시간과 목표에 대한 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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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1호 - 온라인 예배 출석이 감소하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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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 기독교 지원단체인 라이프웨이(Lifeway)의 전 대표였으며, 현재 기독교 온라인 커뮤니티 지원단체인 ‘처치 앤서즈(Church Answers)’의 설립자 겸 CEO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는 최근 수백 명의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온라인 예배 참석자들이 상당히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처치 앤서즈가 분석한 주요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1. 호기심을 끌 만한 요소는 끝났습니다.  처음에 교회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시청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예배 시청의 회수가 늘어나며, 명목상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과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예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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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0호 - 사역을 위한 새로운 더십, 자유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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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트밍 플랫폼인 넷플릭스(Netflix)의 최고인재책임자(CTO)로 14년 동안 일했던 패티 맥코드는 넷플릭스 창업자이자 CEO인 드 헤이스팅스와 함께 높은 성과를 내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든 일로 유명해진 인물입니다. 도전적인 일로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솔직함을 무장한 더십으로 넷플릭스 신화를 써 내려간 그녀는 특별히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룹 내 ‘자유와 책임’입니다. 이는 넷플릭스가 동영상 스트밍이라는 서비스의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에 맞게 유연하게 움직이며 끊임없이 거듭나기 위해 선택한 가치로, DVD 대여 사업에 후발주자였던 넷플릭스가 초대형 온라인 콘텐츠 유통자로 성장하게 한 비결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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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09호 -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온라인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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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이 새로운 일상으로 자를 잡았습니다. 비대면 상황은 소통방식의 변화이면서 관계패턴의 변화이자 업무와 사역환경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는 새로운 더십을 갖추어야 합니다. 지금의 비대면 환경에서 일하는 더에게 온라인 더십에 관련하여 몇 가지 측면에서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온라인 회의 및 훈련 비대면으로 사역을 진행하게 되며 사역 관련한 회의와 각종 훈련 및 교육을 서로가 떨어진 장소에서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온라인 사역은 효율적인 면도 있기는 하지만, 대면으로 만나라 때 가질 수 있는 역동성과 친밀함 등의 장점에 제약을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대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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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39호 - 주저하는 소그룹 차기더, 어떻게 격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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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그룹들이 차기더를 필요로 하지만, 오늘날과 같이 구성원 개개인이 공동체 전체에 닥친 부담감을 절실히 체감하는 시대에, 차기더로 섬기는 것을 대부분 주저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차기 더십을 세우는 노력이 더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나 담당자에게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온 공동체, 그 중에서도 특별히 차기 더십을 공급 받는 수혜자들이 될 “각각의 소그룹”이 직접 차기 더십을 세우는 주도적 참여자로 노력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소그룹은 차기 더를 세우는 과정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소그룹의 역량에는 한계가 명확하므로, 공동체의 기존 더십 과정을 대체하기 보다는 새로운 상황에 맞추어 기존 더십 과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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