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608호 - 리더십을 행동으로 옮긴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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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호텔 앞에 놓여 있던 번쩍이는 안내판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리더십은 지위가 아니라 행위다’ 그 때 이 글귀를 읽었던 게리 콜린스 교수는 이 글귀가 본인에게 큰 통찰로 남았다고 말합니다. 어느 조직에 속해 있거나 어떤 지위를 가지느냐는 리더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코칭의 대부로 불리는 콜린스 교수는 실제로 리더는,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 줌으로써, 또 코칭을 통해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합니다. 섬김 유형의 리더십인 코칭은 기업이나 기관, 또는 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 명령을 내렸던 낡은 유형의 리더십을 뒤엎는 것입니다. 코칭을 통해 사람들은 격려를 받고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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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2호 - 믿음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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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은 격려를 좋아합니다. 격려는 실의에 빠진 이를 고양시키며 동기부여 합니다. 격려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강점을 찾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은 긍정적 인간관계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오늘날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환경에서 성장하여 사람들을 믿고 그 믿음을 표현하는 것이 쉽고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믿음을 쌓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존 맥스웰 박사는 다른 사람에 대한 믿음을 만들기 위해서 BELIEVE란 단어의 첫 글자를 사용하여 조언하고 있습니다. 성공 전에 우선 믿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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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07호 - 그리스도:바울의 리더십 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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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가장 많은 팔로워를 두고 있는 사람은 예수님 이외에는 단연 사도바울이 독보적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바울의 삶과 가르침에서 많은 리더십의 원리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고 기틀이 잡히면 곧 다른 곳으로 떠났습니다. 장기 체류하면서 교회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거나 참견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또 교인들 위에 군림하거나, 교회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할 마음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교인들을 믿고 모든 권한을 위임하여 스스로 치리하고 운영토록 했습니다. 권위로 다스리기보다는 자신을 모범으로 제시하여 본받도록 합니다. 바울은 교인들에게 끊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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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1호 - 자기 주도적인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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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 주위에서는 “자기 주도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 말은 배우는 이들이 자신의 내면적인 동기로부터 모든 학습 활동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학습자는 배우고 싶은 강한 욕구를 느끼고 그 욕구를 학습자에 의하여 스스로 재확인(Self-reaffir mation) 됩니다. 이러한 욕구와 동기의 재확인은 곧 학습자가 무엇을 배우고 언제 어떻게 배울지 모두를 스스로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자기 주도’의 기본적인 원리들은 “학습동기의 내발성, 학습과정의 자율성, 목표달성 지향성, 학습내용에 대한 가치 지향성, 학습활동의 유희성과 쾌락성” 등을 강조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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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06호 - 따라해 보고 싶은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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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을 배출한 신학교의 동문회가 열렸습니다. 설교를 맡으셨던 한 교수님께서는 지난 날 자신이 잊을 수 없는 학교의 모습들에 대해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 중 하나는 무감독 시험 제도였습니다. 말 그대로 시험지를 들고 학생들이 학교 교정 어디든지 가서 시험을 보고 시험지와 답안을 시간 내에 제출하는 그런 제도였습니다. 이 제도에 함께했던 학생들이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이렇게 전폭적으로 신뢰해주는 것에 대해 진한 감동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동문들은 이에 머리를 끄덕이어 동의하며 자신들이 보고 배웠던 ‘신뢰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동문회 순서가 계속 이어지면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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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0호 - 공동체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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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앤 라모트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설교는 단 한마디로 이루어졌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한마디는 “나도 그래”라는 말입니다. 꿈이 산산이 깨져 의심이 밀려들고 울고만 싶을 때는 똑같은 일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위로가 되는 일도 없습니다. “나도 그런 적이 있어.” “내 상황이랑 똑같네.” 이런 말 한 마디면 순식간에 고통이 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 한 마디는 마치 초강력 연고처럼 우리의 찢어진 상처를 순식간에 아물게 합니다. 여러분 주위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장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주로 위기 상황에서 가까워 진 친구들이 아닌가요? 힘든 순간을 함께하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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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05호 -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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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에먼스 교수는 흥미로운 실험을 하였습니다. 감사하는 태도가 사람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아내는 실험입니다. 그는 자원봉사자를 뽑고 실험 그룹을 만들고 A, B, C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그들에게 1년 동안 세 가지 말과 행동에 집중토록 했습니다. 세 가지 종류의 말과 행동은 기분 나쁜 일, 감사할 일 그리고 일상적인 일입니다. 1년간의 심층 분석 끝에 이러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매일 감사하는 태도를 연습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즉 매일 무엇에든 감사하는 사람들이 남을 배려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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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9호 - 번아웃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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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의 구성원들은 각자의 상황 속에서 자신의 영적 갈증을 해갈하고자 기대하며 소그룹 모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신뢰가 쌓이고 공감대가 형성된 소그룹일수록 이러한 개인적인 필요들은 쉽게 발견됩니다. 건강한 소그룹이라면 구성원들이 다함께 나서서 서로 이런 필요를 채워줄 수 있겠지만, 생성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소그룹이나 구성원들의 평균적인 영적 성숙도가 낮은 소그룹이라면 이러한 영적 필요를 채우는 일은 고스란히 소그룹 인도자의 몫이 됩니다. 물론, 소그룹 구성원들의 영적 필요를 채우는 것이 인도자에게는 큰 보람이 될 수 있으며, 구성원들에게는 소명감을 회복하여 더욱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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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04호 -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시대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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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인 ‘쟈스민 혁명’과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거대한 자본의 탐욕으로 인해 청년 실업률의 증가에 항의하는 의미로 시작된 ‘월가 시위(Occupy Wall Street)’, 그리고 지난 10월에 진행된 서울 시장 보궐 선거. 서로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 세 가지 사건 속에는 하나의 공통적인 키워드가 숨어 있습니다. 바로 트위터(twitter)와 페이스북(Facebook)으로 대표되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입니다. SNS가 사회 변혁의 핵심 키워드가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1인 네트워크 커뮤니티’라는 SNS의 독특한 특성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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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8호 - 신뢰가 깨지면 위기가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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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리더의 몫은 끊임없이 기도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소그룹만큼 흥미진진한 곳도 없습니다. 다양한 일들 속에 맘 상할 일이 즐비한 소그룹에서 성령이 함께 계실 때 모든 갈등이 해소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실제로 소그룹 현장에서는 소그룹 안에서 나누어진 비밀이 새어나가 신뢰가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위기를 경험하는 소그룹 지도자는 어떤 상황 대처 능력이 필요한 것일까요? 입단속 사람단속 지방에서 사역하시는 한 목회자에게 일어났던 이야기 입니다. 지방의 특수성 때문에 적은 수의 훈련생이 모이다 보니 시누이와 올케가 같은 기수에 제자훈련을 받았습니다.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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