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562호 -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역 원

조회수 3911

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부르심을 받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적용되는 말입니다. 우는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힘쓰는 자들이지만 우를 부르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데도 꽃길이 펼쳐지지 않습니다. 어려움이 계속됩니다. 우의 힘으로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들에 부딪히게 됩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내가 섬기는 소그룹 안에 분열과 다툼이 일어나 한마음을 품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 우는 너무 힘들어 절망하고 낙담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가 바라보고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일평생 예수 그스도의 종으로 성...

자세히 보기 →

[리더십] 831호 - 더를 겸손하게 하는 팀 더십

조회수 3532

<뉴 더십 와이드, 2013>에 보면, 팀 더십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팀 더십이란 목표로 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팀의 유지와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보통 더십을 정의하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영향력’을 키워드로 꼽을 수 있는데, 팀 더십으로 적용하면 더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각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팀 더십은 더 개인에 힘이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는 만큼, 서로 시너지를 내기에 좋은 더십 유형입니다. 또한, 팀 더십은 더를 겸손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팀 더십은 어떻게 더를 겸손하게 할까요?   1. 팀은 “이기적인 야망”을 드러냅니다. &nb...

자세히 보기 →

[리더십] 830호 - 용기의 세가지 표현

조회수 2965

더십은 미래에 가능한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지금 도전하는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단지 현재 상황에서 도전하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나를 따를 만한 더가 되길 열망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용기의 세 가지 표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자 합니다. 용기의 이 세 가지 표현은 종종  더들이 회피하는 부분입니다. 1.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우더로서 기회가 찾아오면, 누구든 당연히 문을 열고 어떤 일이든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이크 나파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기회는 의무와 동의어가 아닙니다.” 필요한 몇 가지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내서 거기에만 집중하는 능력이 바...

자세히 보기 →

[소그룹] 560호 - 오래 모이지 못한 소그룹이 되새겨야 할 것

조회수 3198

는 고립의 시대를 살고 있다 케임브지대학교 국제비즈니스경영센터의 부소장을 역임한 영국의 경제학자 노나 허츠(Noreena Hertz)는 그의 책 <고립의 시대>에서, 스마트 기기로 ‘항시적 연결’, 즉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오히려 더욱더 고립감이 심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분석합니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표정 읽기나 미세한 목소의 떨림등을 감지하는 인간 고유의 소통능력을 갈수록 잃어 감으로서 더욱 고립되고 외로워지고 있다고 보면서, 실제로 두 시간 이상 컴퓨터나 TV 스크린에 노출되었던 아이들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결과를 제시합니다. 고립은 정서적으로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물...

자세히 보기 →

[리더십] 829호 - 젊은 나이에 더가 된 사람들에게

조회수 3489

비교적 젊은 나이에 더가 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은 큰 기쁨과 특권을 누는 시기입니다. 젊은 사람은 강하고 에너지도 많아서 자신감과 열정이 누구 못지않게 많습니다. 그래서 젊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젊다는 이유로 심히 좌절을 겪을 때도 많습니다. 나이 든 세대는 젊은이들을 항상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을 어린애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을 쉽게 성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데 더로 받아들이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사람들은 좌절하여 넘어지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존 스토트 목사는 젊은 나이에 더가 된 사람들에게 나이 든 세대에게 화나 분노를 보이는 것은 적절...

자세히 보기 →

[리더십] 828호 - 더에게 필요한 듣기 능력

조회수 3279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입니다. 대면 모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직접 나누기 어려운 코로나 시기이기에 더더욱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됩니다. 공동체와 소그룹에서 얼마나 원활하게 소통이 이뤄지느냐는 전적으로 더에게 달려있습니다. 더의 역량에 따라 이야기하기 어려운 일을 쉽게 소통할 수도 있고 전하기 쉬운 일을 어렵게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소통(疏通)”이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막히지 않고 잘 통한다”입니다. 그고 두 번째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입니다. 공동체에서 서로의 의견을 오해 없이, 막힘 없이, 온전히 전하기 위해서는 ‘듣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공동체를 이끄...

자세히 보기 →

[개요] 12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Under 양육체계 조회수 4730

위드 코로나로 에프터 코로나를 준비해야 할 2022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해 두셨습니까? 코로나 팬데믹은 우 교회가 얼마나 교회의 본질에 충실해 왔는지, 우 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온전한 제자로 무장된 삶을 준비해 왔는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여 주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흩어져 각자 '교회'로 살아가야만 했던 성도들은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살았습니까? 모일 수 없었던 교회를 '교회'로서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온전히 유지했습니까? 이제 위드 코로나 팬데믹 대응전략이 수정되었고, 곧 에프터 코로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우 주님께서 그렇게도 바라시는 부흥으...

자세히 보기 →

[소그룹] 557호 - 사랑 안에서 서로 돌아보라

조회수 3041

만약 당신이 지역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아마도 매주 소그룹과 대그룹 환경에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공동체를 경험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신자의 삶에 속한 또 다른 종류의 관계가 있는데, 그것은 영혼 돌봄의 목적을 가진 친밀한 일대일 관계입니다.   히브서 13장 17절에서 영혼 돌봄은 명백히 교회의 장로와 집사들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 책임입니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새번역). 우는 모두 지역 교회로부터 이런 종류의 돌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가 이것보...

자세히 보기 →

[리더십] 826호 - 영혼 돌봄과 영적 지도

조회수 3739

‘영혼 돌봄’은 목회 본질로서, 기독교 목회자들이 감당해야 할 필수 사역이다. 목회자는 ‘영혼 돌봄’의 측면에서 그 밖의 사역들을 감당해야 한다. 오늘날 ‘영혼 돌봄’의 형태는 전통적인 돌봄 형태인 ‘훈련(discipline), 위로(comfort), 교화(edification)’ 등과 다르다. 오히려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길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도(directing)’로 변화되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목회자들은 ‘영적 지도’라는 측면에서 ‘영혼 돌봄’에 대해 새삼스러운 고민을 해야 한다. ㅡ ‘영적 지도(Spiritual dicrection)’는 오늘날의 그스도인들에게 거의 잊힌 고대로부터 내려온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825호 - 팀 전체가 더가 되라

조회수 4113

는 그동안 조직을 이끄는 더 한 사람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심해지며 한 명의 더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이 같은 환경에서 최근 주목받는 것이 ‘팀 더십’입니다. 팀 더십은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I-더십’을, 팀 전체가 더가 되는 ‘WE-더십’으로 전환하자는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공동의 실행 목표를 향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어려운 업무를 수행해 나갑니다. 이때 더십 역할의 공유는 일방적인 배분이 아니라 팀원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이뤄져야 하며, 잘못이 발생했을 때는 책임의 공유를 강화하는 제도도 뒷받침돼야 합니다.   이러한 흐름에는 공유 ...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