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585호 - 소그룹 리더십의 10가지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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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리더십이 승패를 가름합니다. 그만큼 한 공동체가 생명력을 가지고 영적인 재생산이 일어나며 구성원들에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소그룹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소그룹 전문사역기관 라이프투게더(Lifetogether, Inc.)의 설립자 브렛 이스트맨(Brett Eastman)은 그의 동역자 케일럽 앤더슨(Caleb Anderson)과 함께 “소그룹 리더십의 10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내용을 한국교회 소그룹 현장에 맞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첫 번째,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라 소그룹 사역은 결코 리더 혼자만의 사역이 아닙니다. 이 사역은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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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82호 - 영혼 돌봄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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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이 세상의 정욕은 지나는 것이라고 말하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영원하다고 말했습니다(요일 2:17).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갈망하면서도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성도들이 붙잡을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만이 영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는 말씀하셨습니다. 대신 성도가 구할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라면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지고,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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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59호 - 휴먼터치로서의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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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엄청난 도전을 주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1세기 세상의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사회 모든 분야와 특별히 교회로 하여금 그야말로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포스트 노멀’(Post Normal)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사회는 바이러스 감염증을 우려하여 비접촉 비대면 사회로 이미 들어섰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사람들은 이런 세상을 ‘뉴노멀’(new normal)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상 상황 속에 있는 오늘 교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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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52호 - 사람들이 몰려오는 소그룹 전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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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에는 예배, 양육, 친교, 전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그룹이 존재하는 이유 중 중요한 한 가지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소그룹에 새로운 구성원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아마도 소그룹의 다이내믹이나 순수성은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의 경우 결혼한 부부가 새 생명을 잉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듯이 건강한 소그룹 안에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모습일 것입니다. 우리의 소그룹 안에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념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 수 있는 방안으로 소그룹 전도의 몇 가지 원리를 나누어봅시다.   첫째, 영혼을 사랑하고, 전도훈련을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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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45호 -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자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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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자라가라   누군가가 “당신의 공동체는 어떤가요?”라고 질문한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우리는 순간 멈칫합니다. 더더욱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동체로 모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 질문은 뼈아프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을 달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성 훈련’이라는 문구를 접할 때 우리는 개인의 삶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케 하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편지를 개인에게 쓴 것이 아닙니다. 당시 신약 서신의 대부분은 공동체에게 보내진 것입니다. 이러한 공동체가 영성 훈련의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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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6호 - 거절이 두렵지 않은 소그룹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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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중 ‘회피성 인격장애(Avoidant personality disorder)’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것은 친밀한 대인 관계를 원하면서도 상대에게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을 피하는 인격장애를 일컫습니다. 해당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평소 부정적 평가나 거절에 관한 공포감으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 측면에서 타인들과 접촉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그들은 거절에 매우 예민하여 자신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의 약 3%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장의 일선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 가운데서도 이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꽤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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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4호 - 솔직한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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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기 고백을 잘 하지만, 정작 서로를 직접 대면한 상황에서는 자기 오픈을 꺼립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도, 자신의 속마음을 잘 정리해 전달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에서 소그룹을 이끄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느 소그룹 리더이든지 자신이 속한 소그룹을 역동적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역동적인 나눔이 있는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소그룹 구성원들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자기 오픈을 꺼리는 이 시대 사람들이 솔직하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접 말하게 만들어라 21세기를 선도하고 있는 영상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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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1호 - 지혜로운 의사결정의 전제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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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리더는 소그룹 안에서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런데 리더의 결정은 이성이 아닌 감성이 좌우할 때가 많습니다. 소그룹 내 의사결정에 있어 이성보다 정서적 활동이 더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은 결정을 내릴 때 어떤 느낌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만약 느낌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막막해 하고 주저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점심에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순간 마음에 일어나는 생각은 ‘무엇을 먹어야 내가 더 좋은 상태가 될까?’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성에 기반한 기본적인 판단을 마치고 나면, 미래의 정서를 예측해 보면서 그 중 가장 좋은 정서 상태를 예측하게 해 주는 대상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런 일종의 ‘정서적 시뮬레이션’이 제대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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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06호 -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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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윌로우 크릭 교회(Willow Creek Community Church) 교회는 개척한지 15년 가까이 지나 거대한 공룡처럼 크게 성장한 뒤에, 비로소 소그룹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교회의 하부구조를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교회를 처음부터 이끌어온 하이벨스 목사는 진작 이런 유형의 소그룹 접근 방법으로 교회를 끌고 가지 못한 것을 가장 크게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많은 교회 지도자가 소그룹의 필요성과 그 독특하고 놀라운 기능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그룹이란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 인격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소그룹을 애용하신 점에서 선구자적인 위치에 계시는 분입니다. 제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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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03호 - 소그룹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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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윌로우 크릭 교회(Willow Creek Community Church)의 개척멤버이자 신학자요 저술가인 길버트 빌레지키안(Gilbert Bilezikian)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 가운데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공동체(community)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의 말처럼, 공동체를 세우고 꾸미는데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미국의 복음주의 잡지인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에서 “길버트 빌레지키안이 없었다면 윌로우 크릭 교회도, 소그룹도, 섬김에 대한 열정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교회 공동체를 위한 그의 헌신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길버트 빌레지키안의 말처럼 공동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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