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791호 - 불확실성 시대, 교회 리더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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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지구촌을 뒤덮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난 몇 주 동안 생활 방역 수칙을 성실하게 지키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실제 바이러스 감염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pandemic)이 가져다준 ‘불확실성’입니다. 불완전한 정보나 미지의 정보를 토대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있습니다. 대다수 학자는 시대를 최근의 시대 구분을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할 만큼 전 세계가 코로나 전후로 급변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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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21호 - 소그룹, 어떻게 재활성화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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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다소 진정되고 첫 연휴,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미뤄두었던 외출을 하느라 거리와 공공장소가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발표에 따라 각급 학교도 오프라인 개학의 논의를 진행하는 등 점점 코로나 이전에 우리가 당연히 여겼던 일들을 회복하고자 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의 소그룹 사역 역시 재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모일 우리 교회의 소그룹, 재활성화를 위해 무엇부터 점검해야 할지, 새들백교회 산클레멘테 캠퍼스의 코리 보우먼 목사(Corrie Bowman / Pastor of Adult Ministries, San Clemente Campus)가 소그룹 리더들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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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90호 - 코로나19로 무너졌던 성벽을 재건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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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가운데 무너진 성벽들이 많습니다. 예배자의 모습, 훈련자의 모습, 전도자의 모습 등 다시금 세워야 할 신앙의 영역들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오늘 존 맥스웰의 저서, “성경에서 배운 21분 리더십” 중 느헤미야에 관한 부분을 읽으면서, 무너졌던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 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느헤미야는 성경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계획가이자 리더 중 한 명입니다. 가히 항법사 느헤미야라 불릴만큼 그가 진행한 재건 사업을 보면서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실제 건축에 들어가기에 앞서, 다음에 열거하는 부분들을 정확히 행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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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20호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세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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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라는 전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가 펜데믹 상태가 되면서 온라인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가속화 되었습니다. 회사 업무 회의, 학교 수업, 인간관계도 모두 온라인 동영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화상 채팅 서비스 '줌(zoom)'이 이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줌(Zoom)은 더 이상 하나의 서비스가 아니라 사회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이를 "주머 세대”(Zoomer, 줌을 쓰는 세대)라고 부릅니다. 이런 상황에 교회는 코로나 이후에 예배, 소그룹 사역에 있어서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대부분의 성도들이 예배당(오프라인)에 가지 못하고, 목회자와 성도가 직접 대면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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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89호 - 포스트 코로나19, 교회가 맞이하게 될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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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발 하라리는 피아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기고한 글에서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다음과 같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체주의적인 감시체제가 '근접감시'(over the skin)에서 '밀착감시'(under the skin)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민족주의적 고립과 글로벌 연대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염병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위기는 글로벌한 협조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가들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필요가 있고 겸손하게 조언을 구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글로벌 리더십의 붕괴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2014년 에볼라 위기 당시 미국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자임했습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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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9호 - 온라인 소그룹의 실제: Zoom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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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offline)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도 계속해서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미뤄오다가 결국 온라인(Online) 개학 방안을 발표하고, 단계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도 여전히 공예배 현장을 온전히 복원하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시적으로나마 오프라인 소그룹의 부재를 극복하고자 온라인 소그룹을 진행하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지난 소그룹 518호(“온라인 소그룹,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통해 미국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의 예를 토대로 교회에서 온라인 소그룹을 진행하는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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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88호 - 팬데믹(pandemic) 시대,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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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가 대한민국에 상륙한 지 어느덧 3개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급기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11일(현지 시각)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인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습니다. 교회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각종 모임을 대폭 축소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는 근세 교회사에도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미래자립교회’로부터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회 리더십 그룹은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어떻게 가야 할지,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에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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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8호 - 온라인 소그룹,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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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소그룹을 구현하기가 어려워진 요즘, 교회마다 사역을 이어 가기 위해 고민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 가운데서도 교회가 성도들을 온전히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것을 포기할 수 없기에, 온라인으로 소그룹을 시도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본질을 지키면서도 온라인 상에서 양육과 훈련의 효과를 누리려면 어떤 부분들을 염두에 두어야 할까요? 새들백교회의 온라인 캠퍼스 담당 Jay Kranda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국적 상황에서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 지 이에 대한 답을 도출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온라인 소그룹이란 무엇인가? Jay Kranda는 온라인 소그룹을 “3명에서 15명의 사람들이 규칙적으로 모여서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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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 14기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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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용 강사 8:45~9:00 ZOOM입장 9:00~10:00 1강: 양육·훈련 시스템과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박주성 목사 10:00~10:10 휴식 10:10~11:30 2강: 1권 1~2과 박주성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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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14기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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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와 관련해서 몇 가지 안내를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1. 등록비를 입금하셔야 등록이 완료됩니다.입금계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신 후 아래의 입금계좌로 11월 30일(월) 오후 5시까지 등록비를 입금하셔야 등록이 완료됩니다. 우리은행: 094-233045-13-101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랑의교회입금자명 등록자 명과 입금자 명이 다를 경우 입금 확인을 위해 국제제자훈련원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02-3489-4200, 메일: cal@sarang.org, 카카오톡: 국제제자훈련원 등록비 5만 원 (교재, 인도자 지침서, 파워 포인트 CD, 국제제자훈련원 자료USB 우편발송) 등록비 반환관련 사항11월 30일(월)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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