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175호 - 훈련생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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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십자가 앞에 무엇을 가지고 나아갈까?「예수가 선택한 십자가」(맥스 루케이도) 1. 저를 위한 일입니까? 하나님의 모든 선물은 그분의 사랑을 잘 드러내 준다. 그러나 십자가의 선물만큼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 주는 선물은 없다. 십자가의 선물, 그분은 이 선물들을 꼭 주실 필요는 없었다.2. “내가 너의 어두운 면을 담당하겠다.” 저주가 임하면서 우리는 달라졌다. 짐승 같아졌다. 흉측해졌다. 반항적이 되었다. 해서는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우리는 그 일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도 왜 그러는지 모른다.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시던 날만큼 야수의 악이 사납게 날뛰던 순간은 없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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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77호 - 역동적인 토론을 촉진하는 리더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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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그룹 리더들이 그룹을 인도하면서 기대하는 것은 바로 ‘소그룹 다이나믹`이 있는 모임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리더들이 질문을 통해 활발한 토론이 일어나는 역동적인 소그룹을 꿈꾸지만 현실 속에서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그룹 리더들이 가지는 고민 중의 한 가지는 “어떻게 하면 우리 소그룹에서 역동적인 토론이 이루어 질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역동적인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의 행동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역동적인 토론을 이끄는 리더의 행동(ACTS) 1. A. (Acknowledging) - 토론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말을 확인해 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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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69호 - 다른 리더십을 인정할 줄 아는 자가 건강한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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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리더십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이유는 그만큼 리더 한 사람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더십과 관련된 세미나나 책, 혹은 리더십 네트워크와 같은 자료들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리더십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먼저 점검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은 얼마나 다른 리더십을 인정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건강한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여부는 당신이 얼마나 다른 리더를 인정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간혹 자신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인정받기 원하면서도 다른 리더의 리더십은 인정하지 않는 이들을 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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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74호 - 제자의 삶(2): 분명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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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_ 딤후 4:7 바울은 자신의 지나온 생애를 열심히 달음박질한 마라톤 선수에 비유하며 조용히 회상하고 있습니다. 먼 훗날, 당신은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며 바울처럼 열심히 달음박질한 생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예수의 제자가 되기로 나선 우리 모두는 분명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선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의 목표는 물어보나마나 이기는데 있습니다. 나머지는 그 다음으로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승자가 되어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목표는 선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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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76호 -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읽어야할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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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책들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책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은 성경공부와는 또 다른 소그룹의 맛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소그룹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와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자신이나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일상을 ‘정상’과 ‘비정상’이란 양극점을 기준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나 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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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68호 -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5가지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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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으로 큰 박수를 보낼 수 없는 것은, 그것이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체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어쩌다가 열린 운동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의 경기에서 나타난 결과를 가지고 그를 만능 스포츠맨으로 평가하는 것은 성급합니다. 우리는 삶의 여러 영역에서 신데렐라처럼 등장했다가 혜성처럼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주목할 만한 성공이나 실적이 바로 그 조직이나 리더의 역량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는 것도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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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73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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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변화를 소망한다. 그것은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면서 예수님께서 나를 온전히 통치하시는 대로 사는 영적 성장을 소망하는 것이자, 매순간 하나님을 하나님의 위치에 두지 않는 나의 ‘평범’을 넘어서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metamorphoo`의 상태로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되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나 존 오트버그가 ‘경계표시 신앙’이라고 말했듯이, 그러한 나의 변화를 소망하는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그 어떤 christian의 외형적 모습을 나의 모델로 삼고 ‘영적으로 보이려고’ 애쓰며 세상의 믿지 않는 자들을 함부로 정죄했던 나의 누추한 모습을 다시 본다. 이 모든 나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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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75호 - 소그룹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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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안에서 구성원들이 성장하려면 그들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약한 부분까지 노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렇게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노출할 때, 소그룹 리더는 개인의 문제가 소그룹의 문제로 발전할 수 있음을 직감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그룹 리더는 소그룹 구성원들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함으로써 구성원의 문제가 소그룹의 문제로 발전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에 제시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은 소그룹 리더들이 모여서 토론하며 모아본 것입니다. 단,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이 만든 어떤 해결책도 100% 완벽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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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67호 - 사역의 기초를 흔드는 리더의 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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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시작한지도 벌써 2개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영적인 리더로 영혼을 섬겨간다는 것은 오랜 시간, 많은 에너지를 투자해야만 하는 투자회수기간이 무한대인 지루한 싸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2007년의 두 달이 지났고 앞으로 열 달이 남아있는 상황임에도 벌써 탈진이나 영적 헐떡임을 경험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점검해 보아야할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적 리더의 사역의 기초를 흔드는 걸림돌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사역의 기초를 흔드는 리더의 완벽주의 많은 사역에 있어 기초를 뒤흔드는 커다란 요인 중에 하나는 리더가 자기 혼자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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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72호 - 제자의 삶(1): 하나님 나라와 의에 우선순위를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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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최우선에 두고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사는 것은 엄청난 일이야. 그것은 특별한 은혜를 받은 사람이나 가능해. 나 같은 사람은 못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에 우선순위를 두는 삶에 대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믿는 사람 모두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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