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192호 - 무엇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인가?

조회수 4712

우리는 한 권의 좋은 책이 우리의 마음을 풍성히 만드는 양식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독서가 지혜를 얻는 좋은 통로가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분주한 일상은 우리를 책으로부터 상당한 거리를 두게 만듭니다.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독서에도 전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리더에게 있어 시간은 언제나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것보다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소그룹을 이끌어 가는 리더에게 있어 독서는 자신의 경험 세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세계를 간접경험하고 지혜를 얻는 통로가 됩니다. 독서를 통해 리더 자신뿐만 아니라 소그룹...

자세히 보기 →

[소그룹] 191호 - 소그룹 지도자의 황금시대

조회수 4766

이제 여름 방학을 뒤로하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소그룹 사역이 시동을 걸고 가을걷이를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기간동안 영육간에 재충전되었다면 사역의 현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사역의 환희를 안겨다 주는 통로가 되겠지만, “아, 옛날이여~~~”를 외치며 소그룹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무겁게만 느끼고 있다면 다가올 가을사역이 사역의 환희가 아니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과 같은 심정으로 보내야할 나날이 될 것입니다. 진정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황금시대는 지나간 옛날일까요? “진보의 역설(The Progress Paradox)”이라는 책에서 저자 그레그 이스터브록(Gregg Easterbroo...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94호 - 가라지가 섞인 교회

조회수 6227

지난 8월에 열린 제 12차 교갱협 영성수련회에서 옥한흠 목사는 “가라지가 섞인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오늘날 지상교회가 직면한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님이 가르쳐 준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93호 - 교회를 세우는 리더십을 배우십시오

조회수 5040

“리더십은 지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면서도 가장 이해가 부족한 현상이다.” 리더십 전문가인 제임스 맥그리거 번즈의 말입니다. 번즈의 말처럼 오늘날 리더는 많지만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를 찾아보기는 힘든 시대입니다. 특히 리더십의 홍수 속에서 세상의 리더십이 범람하여 교회 안으로 스며들어 교회의 리더십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리더십의 위기 속에서 우리는 교회를 세우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은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잠 28:2) 리더십이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92호 - 배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리더십

조회수 5799

최근 비즈니스 세계에서 ‘배려’라는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려」라는 제목의 책이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얻는가 하면, 신임 CEO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배려경영’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이처럼 개인적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던 ‘배려’라는 말이 비즈니스에서도 관심을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리더십 네트워크 이번 호에서는 LG주간경제 950호에 실린 이연수 선임연구원의「배려 마케팅의 성공 포인트」의 내용을 정리해 소개합니다.우선 생각할 것은 어떤 위치에서 배려에 대해 접근하는가입니다. 배려를 하는 입장에서 인지, 배려를 받는 입장에서 인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당연히...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91호 - 공동체를 세우라는 부르심

조회수 5138

현대 문화는 공동체를 대적하면서도, 그에 대한 열망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공동체에 관한 언급을 멈추지 않습니다. 현대 문화는 강렬하게 공동체를 원하고 있습니다. 친밀함을 증진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사회 조직이 없고, 그럴 기술이나 시간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진정한 친밀함을 갈망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성적인 부분에 그토록 집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사회적인 친밀함에 목말라 있지만 그것을 만들어내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대중 매체는 친밀함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와 침대에 함께 눕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하루에 95번 이상 내보냅니다. 이처럼 세상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90호 - 무엇이 지도자를 지도자로 만드는가

조회수 4854

리더십이란 말이 유행하면서 수많은 책들과 매스컴에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리더십이 무엇인가 하는 정의에 있어서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정의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리더십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에게 그들의 전문 분야인 ‘리더십’에 대한 정의를 내려 달라고 부탁하면 아마 열두 가지가 훨씬 더 넘는 정의들을 열거할 것입니다. 이렇게 리더십의 정의가 다양한 이유를 미국의 리더십 전문가인 조지 바너는 “리더십이 하나의 과학이나 학문이 아니라 예술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예술은 본질상 그것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을 허용하지...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89호 - 포스트모던 시대를 위한 예배

조회수 5148

2007년 8월 16일 사랑의교회에서는 한국기독학생회 IVF 주최로 마르바 던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신학자이자 음악가이며 예배에 대한 탁월한 저술로 기여하고 있는 마르바 던 박사를 통해 현재 한국 교회가 맞이한 예배를 둘러싼 다양한 신학적 관점과 그에 다른 실천을 정리 분석하고 창조적인 대화와 새로운 모색을 시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마르바 던이 기고한 " Worship for Postmodern Times” 중 일부를 발췌, 소개하고자 합니다. 만약 예배가 삼위일체에게 잘 집중되어 있다면, 예배자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증인으로 더 잘 준비될 것입니다. 우...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88호 - 크리스천 리더로서의 소명을 확인하는 네 가지 핵심 요소

조회수 5729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친 리더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소명을 갖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리더들이 갖는 소명은 오랜 성찰과 고민, 그리고 삶의 정황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크리스찬 리더에게 있어서 소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리고 이 소명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주님의 교회를 이끌고 섬기는 토대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천 리더의 소명은 개인의 욕망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소명과 개인의 욕망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마이크 포스와 테리 엘튼이 공저한 <팀 리더십의 핵심>(국제제자훈련원)에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자신의 소명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87호 - 명품 CEO의 조건

조회수 4541

상품처럼 리더에게도 등급이 있다고 하면, 그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2007년 6월 25일자 발행된 LG주간경제 942호에 실린 김현기 책임연구원의 CEO리포트「명품 CEO의 조건」이란 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그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런 경영자가 ‘명품 CEO’명품 브랜드들이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탁월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품질을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비싼 값을 아까워하지 않을 만큼의 차별적 가치를 느낄 수 있...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