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53호 - 모든 성도는 사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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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는 사역자다”라는 표현은 교회 안에서 폭넓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되돌려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역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되돌려 주는 두 번째 종교개혁이 필요합니다. 이 두 번째 종교개혁은 평신도들이 사역자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평신도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 자신의 영적인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모든 교회는 영적인 은사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조직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을 갖춰야 합니다. 이 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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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5호 - 이기는 교회의 목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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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의 교회가 이기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셨고, 또 이기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6:18).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성도들과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강한 충격을 주는 영향력 있는 교회를 원하십니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강하게 역사하여 그들의 삶과 그들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변혁함으로써, 섬기는 지역사회에 지워지지 않는 영적 흔적을 새겨 넣는 그런 교회를 원하십니다. 오늘은 랜디 포프 목사의 신간 『랜디 포프의 목회계획』(국제제자훈련원)을 통해 예수님이 원하시는 이기는 교회, 변혁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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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2호 - ‘투명성’이 있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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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전문가 맥 미카엘은 “투명성과 친밀함이 없이는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그룹 리더들 가운데 소그룹의 투명하지 못하고 친밀하지 못함을 토로하며 상담하는 리더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리더는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겉으로 보기에 구성원들도 서로 교제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정작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가 오면 마음을 열지 않고 소그룹 자체가 온전한 친밀감을 이루지 못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사실 많을 것입니다.소그룹 나눔의 시간에 거리낌을 가지고 있는 듯한 혹은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구성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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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4호 - 단순함이 주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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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복잡한 것은 이제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적어도 유행에 뒤떨어져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세상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사람들은 단순함에 더욱 매료되는 듯합니다. 오히려 단순한 것들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이러한 현상을 일찍 파악한 기업들은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애플사는 단순한 디자인과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구글은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단순하고 신속한 검색엔진을 제공함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역시 단순한 서비스로 북아메리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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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1호 - 그리스도인의 사귐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섬김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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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의 12 제자들과 함께 사역하실 때, 제자들 중에 서로 ‘누가 크냐’는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대답은 이것이었습니다.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 22:26-27) 소그룹은 바로 이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현장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그룹 리더는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모습이 섬기는 모습일까요? 독일의 위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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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3호 - 인격이라는 유산을 남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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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채플 시간에 설교하러 오신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의 말소리를 듣거나, 그 분이 설교할 때 보여주었던 독특한 버릇의 제스처를 보고 있으면 그가 따르고 있는 설교가가 누구인지 알아맞힐 수 있었습니다. 신학교에서 자신을 가르쳐주었던 설교학 교수에게 매료된 나머지, 그와 똑같은 어휘, 말투, 사고 그리고 말하는 습관까지 닮아가게 된 것입니다.마태복음 4장 20절에서 제자들의 헌신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 말이 풍기는 또 다른 뉘앙스는 제자들이 삶 속에서 그들의 리더이신 예수님의 특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단순한 행위보다 더 깊은 의미를, 즉 바로 인격과 관계 전체를 의미합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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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0호 - 신뢰는 팀을 하나로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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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있어 ‘신뢰’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이유가 없습니다. 신뢰를 잃은 개인이나 조직의 경우 겪게 되는 어려움이 적지 않게 많습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신뢰는 팀을 하나로 묶는다’라는 글을 통해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아볼라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저가 가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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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2호 -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다섯 가지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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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속에 몸을 감춘 거북이를 바깥으로 꺼내려고 애쓰는 소년이 있었다. 이 소년은 막대기로 거북이를 찔러대며 관심을 끌었다. 계속 자극을 주었지만 거북이는 좀처럼 머리를 꺼내놓지 않았다. 그때 그의 누나가 와서 공포에 질린 거북이를 자신의 손에 올려놓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거북이는 천천히 머리와 다리를 내밀었다.” 누군가 막대기로 자신을 찔러 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설령 자신에게 성장하고픈 마음이 있더라도, 누군가가 그들에게 성장해야 한다고 찔러 대면 그들은 거북이와 같이 껍데기 속의 안전한 장소로 숨으려고 노력합니다. 만약 당신이 껍데기 속에 숨어 있는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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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201호 - 변화된 인격: 예수님이 사셨던 삶을 살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여섯 가지 변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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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고 닮으라는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따르고 닮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빌 헐은 그의 책 “온전한 제자도”에서 그리스도를 닮는다는 것을 여섯 가지 변화가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변화된 인격에 대해,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 받으신 사건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시험1: 영혼의 욕구가 육체의 욕구를 능가할 것인가? 예수님은 배고프셨고 몹시 궁핍한 상태였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장기간 필요한 것이 채워지지 않는 고통을 겪게 되면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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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9호 - 아파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파한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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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의 고통은 어떤 경우에라도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깊은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고통의 감정을 느껴야 합니다. 원하지 않는 불행을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리고 흘리고 싶지 않은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고통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단순히 운명에 한방 맞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받는 누군가와 함께 고통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로서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고통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통에 참여할 때, 또한 그와 함께 아버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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